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긴장되는 순간은 새벽 시간에 소방 비상벨이 울리는 경우입니다.대부분의 입주민은 잠을 자고 있는 시간이라 작은 소리에도 놀라기 쉽고, 실제 화재인지 오작동인지 빠르게 판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관리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새벽에 비상벨이 울린 경험을 여러 번 겪었습니다. 대부분은 오작동으로 끝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관리사무소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관리사무소의 대응 과정과 이후 발생하는 민원까지 함께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소방 비상벨이 울리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 비상벨이 울렸다고 해서 무조건 오작동이라고 판단해..